9월 마지막주 육아일기

-35일 / 2017.09.29

기분좋아!

출근하고 일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일까요?

폭푹응가를 하고 기분이가 좋은지 살인 미소를 날려주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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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 2017.09.28

잠이 많아지고 있어요..

한이는 2시간 아니면 1시간씩 잠을 자고 깨고를 반복했었는데요

어제 이야기를 들어보니 3시간씩 잔다고 하더라고요

오오오!!! (´o｀) 

대단대단!

점점 잠도 많아지고 아침에는 잠도 없어지고 하겠죠?

확실히 아침에 잠을 못자게 해주니까

저녁에 잠을 잘 자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아침에 초점책만 보고 있기 심심하다고 책을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금이엄마와 같이 고른 책을 주문!

(｀･ω･´)ﾉ

처음에는 간단히 볼걸로 사주고

나중에 좋은 걸로 사주려고 해요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 ͡° ͜ʖ ͡°) 

책에는 돈 아끼는게 아니라는 저만의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책을 보고 접할수 있게 해주고 싶습니다.

욕심이겠죠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너무 빠르다, 어차피 빨고 찢고 할거다

이런이야기만 하던데..

그래도 욕심이 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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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 / 2017.09.26

다행이야..

오늘은 아침에 병원을 예약하고서

아이를 데리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어제 저녁에도 힘을 주고 칭얼거려서 잠을 설쳤습니다.

병원에가니 모유+분유를 같이 먹이면 5~7일 변을 안보면 그때 변비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상하네...

한이는 변을 2일 참고 보면 한번보면 엄청 많이 싸던데;;

5일 참고 변을 보면...

헉........넘치겠다.. (ʘᗩʘ')

이번주 토요일날 예약되어있던 'b형간염 2차 접종' 오늘 맞았습니다.

토요일에 데리고 나오면 힘들어할것 같아서 나온 김에 맞기로!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데요

한이는 주사를 맞고서

딱! 3번 울더군요..

"응애 응애 응애" 뚝.. (ಥ_ಥ) 

신기하죠?;;

아직 멀몰라서 그런거라 생각은 하지만..

저번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신기했습니다.ㅎㅎ

이렇게 사소한것도 신경쓰이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한이는 4.4kg 무럭무럭 잘 크고 있네요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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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 2017.09.25

걱정..

한이는 요즘 끙끙거린다..

힘을쓸려고 끙끙하는걸까?
응가를 할려고 끙끙하는걸까?
 ' ︹') ..

변비가있어서 그런지 힘을주면서 뿡뿡이를 하지만
응가는 안나온다..
오늘이 2일째..

내일은 병원을 가봐야겠다
유산균을 먹이고는 있지만
황금응가를 본다는 분유를 먹이고있지만
아직 소식이없다..

눈꼽도 많고,
재채기도 하고 일상이 걱정이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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