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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아빠/육아

10월마지막주, 11월 첫째주 육아일기

by 금이아빠s 2017. 11. 12.



+79일 금이

- 누워있다가 우유가 넘어오면 토하고 하더니 이제는 혼자 다시 삼키고 먹습니다.

- 수유시간이 길어졌어요! 양이 늘었나봐요

- 침을 흘리기 시작했어요

- 쿠잉을 많이 해요 (제귀에는 엄마)

- 응가를 해도 힘들어 하지 않아요

- 천기저귀에 쉬야를 해도 잘 울지 않아요(참을성 굿)

- 공갈 쪽쪽이를 물었어요!







+79일 / 2017.11.12

금이엄마 생일


오늘은 금이 엄마 생일 입니다~

짝짝짝!!!


그래서 금이엄마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 하던걸 사주었습니다.

결혼식도 가야하고 해서 옷을 사주려 했는데요

싫어 하더라고요..


문득 생각난 제품이 생각나서 바로 주문!

그리고 저번주에 예약 주문한 스타벅스 케이크

저만의 정성?이 들어간 손편지

이렇게 준비를 하고요!



아침에는 미역국과 제가 만들어준 소고기버거 ㅋㅋㅋ

토토가 무릎 위에 누워 있었는데요

먹다가 토마토가 튀어서 토토등에;;;


미안..ㅠㅠ

목욕하자..



결혼식도 있어서 금이를 데리고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너무 어려서 데려가지 말까 생각도 했지만..

다행히 금이가 차에서도 잘 자주고

결혼식장에서도 잘먹고 잘자고 해줘서 

무난히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꽉꽉찬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금이를 재우러 들어가있는 지금 이시간..

제가 해줄수 없는 부분을 해주고 있는 금이 엄마가 너무 고맙습니다.








+75일 / 2017.10.22

엄마 만해졌어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
아쉬운 하루하루


안녕하세요
금이 아빠입니다

요즘 회사 프로젝트가 바빠서 글을 적을 시간이 없네요..
ㅠㅠ
회사 안에서 인터넷도 안되는 보안 속에서..


출근 전 금이를 보았을때
“정말 많이 컸다..”
이런생각이 들만큼 많이 컸더라고요

금이엄마 몸에 꽉차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이제 75일차 인데..


이렇게 금방크다니..
정말 금방금방 크는게 느껴집니다
금이엄마는 그래서 더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금이는 하루에 한번씩 응가를 합니다
그리고 응가를 할때 힘들어 하지 않아요 ㅋㅋ
이제 정말 자유자제로? 싸요 ^^;;


엄마 품이 좋은지 저에게 안기면 불편해합니다..
이게 가장 아쉬워요..
서운할때도 있고요..


어제 저녁에는 잠을 자다 깨서는 방긋방긋 웃어주며 뒤척이다 다시 잠들더라고요

어찌나 귀엽던지..
나중에는 이런모습을 볼수없겠죠?

점점 사람다워져가는 금이의 모습을 보며 힘을 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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