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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아빠/육아

맘스터치 산후조리원

by 금이아빠s 2017. 8. 31.

깔끔하고, 친절하고, 좋아요!


안녕하세요
금이아빠입니다

병원에서 어제 퇴원하고 조리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서 2일 더 있었는데요

갑자기 금이가 나온것도있고
조리원에 사람이 많아서이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조리원에서 처음에 계약을할때 자리가없으면 병원에 추가로있는 비용은 조리원에서 내는걸로 했거든요
2주 - 2일 비용은 200좀넘게 나온것같아요
병원에서 2박3일 있는게 보험처리가 되서 가격이 저렴해지기 때문인 것 같더라고요

나머지 2박은 기본금액에 +3만원 되네요


저희가 이용할 조리원은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했어요
장안동에 그래도 좋은 조리원이 있는데요
이동하기가 불편하기도하고 해서요

어른들이 오실때 지하철로 오시니깐요
역에서 가까운 답십리 역에 있는 맘스터치로 했습니다

​​​​​​​​​​​​​​​​​​

​​​​​​​​​​​​시설도 괜찮고 저희가 어제 들어갔을때도 자리가 부족해서 예약했던 방이니라 예비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그래도 나쁘진않더라고요




그리고 복도도 깔끔하고 중간에 쉬거나, 교육을 듣는 공간도 있어요
방에서만 있기 답답하신 분들이나
여기서 무슨 교육을 한다고 하던데..

제가 어제 들어가는 길에 조금 들었는데요
뭔가를 판매하는 그런느낌이여서;;
마사지나 이름 짓는거나 그런것 같던데..



맘스터치 조리원은 아침, 저녁으로 신생아실을 소독 청소하기 때문에 그 시간에는 아기를 대리고 있어야 해요


아침에 출근 전에 금이를 보고,

모유 먹는걸 보고, 

데려다 주고 출근!

딱 좋아요 ㅋㅋ



아빠들 아침도 먹으라고 토스트와 포트 커피도 구비되어있어요

결혼하고 아침은 간단히 먹으니깐요 ㅎㅎ


면회시간이 오후2시 부터 5시까지!
그런데 면회도 입구 바로 앞에 신생아 실이 있어서 유리건너 아기를 보고 입구 앞에 작은 테이블에서 있다가 가야하는 그런 시스템이더라고요

메르스때문에 엄마, 아빠만 들어올 수 있게 되어있어요
어제 장모님이 들어가지도 못하게 한다며
머라하시던데..;;


다른 조리원들도 거의 다 못들어가게 해서..
아기에게 안 좋을수 있으니깐요..


병원에서는 수유쿠션도 사와서 사용해서 혹시나하고 다 들고 갔더니만 조리원에는 구비가 되어있어서 다시 집으로..ㅎㅎ

유축기도 방마다 있다고 하고, 조용하니 괜찮더라고요
오늘 원래 방으로 옮겨준다고 했는데요

정리하고 하면 점심쯤될까요?


아차차
밥이 정말 잘나와요

어제 저녁, 오늘 아침 인데요
입실한 날 점심은 남편밥도 나오는데 저는 저녁에 먹었습니다

밥과 미역국과 김치..

금이엄마반찬 같이 나눠먹었어요..ㅋㅋㅋ


비교적 쏘쏘 하고 괜찮은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바꿔주신 방이에요

창문도 있고 해가 잘들어와요

창문을 저희는 하나만 열어두고 블라인드를 치는 데요


낮시간에는 차들이 지나다니는 소리가 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에어컨도 잘나오고

청소도 매일 해주시고 하니깐요







아차차!!!

한가지 더! 좋은 점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조리원에 들어올수 없기때문에

멀리서 오시는 부모님들이 아쉬워 하시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조리원에는 CCTV가 아기마다 설치가 되어있어서

아래 앱을 설치해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사실!!!


이건 다른조리원에서 찾아볼수 없었던 점인데요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장모님도 매일 앱을 키고 하루를 시작하신다는..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는 바쁘신지 잘 보지도 않으시던데..

관심이없으신가...ㅎㅎ;



※ 저희가 직접 돈주고 이용하고 있는 중에 작성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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