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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아빠/육아

금이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by 금이아빠s 2017. 12. 24.

메리크리스마스~

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


안녕하세요.

금이아빠 입니다.


너무 간만에 글을 적네요

회사일에 집안일에 글을 적을 시간이 나지 않아서 늦은 시간 이제야 적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금이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입니다.

금이는 오늘 +121일 되는 날이네요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 금이는 다리에 힘이 부쩍! 생겨서 서있으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있어요

목에도 힘을 주고 허리에도, 다리에도 ㅎㅎ


조만간 뒤집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많은걸 구입했구요 ㅎㅎ;


잠투정을 줄여준다는 '호박목걸이'

친환경 기저귀 '킨도 프리미엄슬림 4단계'

천연 유아전용 젖병세정제 '호호에미'

100일 기념 '골드바'

입에 맞는 쪽쪽이 '더블하트'

산양유  고보습 수딩젤 '베리어'

뒤쿵 방지 '꿀벌 뒤쿵'


이런저런 것들이 저희집으로 차곡차곡 쌓여 가네요..








120일이였던 어제는 100일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다음번에 다시 가기로..ㅜㅜ

엄마를 닮아서 얼굴이 작아요 히히

저를 닮아서 눈썹도 진하구요





침도 많이 흘리고, 손가락을 빠는게 아니고 주먹을 빠는 우리 금이.

너무나 귀엽고 잘 커주고 있어서 고맙네요



요즘에는 누워서 낮잠같이 자기 연습중입니다.

항상 모유를 먹이면서 잠이 들던 금이!

금이엄마가 이제 힘들어해서 눕혀서 잠들기연습을 하였는데요

오늘 처음 같이 해보았는데요

저의 손을 꼭! 잡고 잠을 같이 잤습니다.

입에는 쪽쪽이를 물고 있긴 하였지만 그래도 잘 자더라고요 ㅎㅎ


내일도 같이 해보아야 겠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금이를 위해 친누나도, 친척형도 아이들이 입고 쓰던 옷, 신발 들을 보내 주셔서

저희는 돈주고 옷을 5벌도 안산것 같아요..


아!!!

저번에 금이를 다리에 앉히고 책을 읽어주는데

"아빠!

라고 하더라고요!!!!

+_+/


어찌나 신기하고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

제가 혼자 상상해서 들은 것일수도 있겠지만 혼자 좋아했다는..




아차차!!!

저희 토토도 무럭무럭 열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금이 옆에 와서는 킁킁 하기도 하고

금이가 만지고 해도 피하지 않고 옆에 있네요 ㅎㅎ

둘이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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