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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13

금이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건강하게 커줘서 고마워 안녕하세요.금이아빠 입니다. 너무 간만에 글을 적네요회사일에 집안일에 글을 적을 시간이 나지 않아서 늦은 시간 이제야 적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금이와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입니다.금이는 오늘 +121일 되는 날이네요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 가는 것 같습니다.이제 금이는 다리에 힘이 부쩍! 생겨서 서있으려고 다리에 힘을 주고 있어요목에도 힘을 주고 허리에도, 다리에도 ㅎㅎ 조만간 뒤집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많은걸 구입했구요 ㅎㅎ; 잠투정을 줄여준다는 '호박목걸이'친환경 기저귀 '킨도 프리미엄슬림 4단계'천연 유아전용 젖병세정제 '호호에미'100일 기념 '골드바'입에 맞는 쪽쪽이 '더블하트'산양유 고보습 수딩젤 '베리어'뒤쿵 방지 '꿀.. 2017. 12. 24.
11월 넷째주 육아일기 +89일 / 2017.11.22다리에 힘을 줘요! 금이는 요즘 다리에 힘을 주고 서있으려고 합니다.목을 가눈지는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벌써 다리에 힘을 주고 잡아주면 서 있으려고 해요ㅎㅎ 정말 금방 크는것 같다는 생각이 더 드는 그런 시기인것 같습니다.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자기전에 조금 안아주고 책읽어주고 잠자리에 드는 금이더 많이 놀아주고 싶고 같이 팔배게도 하면서 자고 싶은데..주말에나 가능한것 같습니다. 금이엄마는 요즘 가슴통증이 너무 심해서 힘들어 합니다.금이가 잇몸으로 깨물어서, 쓸려서, 상처가 나기도 하고,가슴이 뭉쳐서 아프기도 하다고 하네요. 어제는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가서 유축기를 빌려왔습니다.예전에 유축기 빌리는 글을 적은 적이 있었는데요그것 만큼 쉽고 좋더라고요 벌써 89.. 2017. 11. 22.
10월마지막주, 11월 첫째주 육아일기 +79일 금이- 누워있다가 우유가 넘어오면 토하고 하더니 이제는 혼자 다시 삼키고 먹습니다.- 수유시간이 길어졌어요! 양이 늘었나봐요- 침을 흘리기 시작했어요- 쿠잉을 많이 해요 (제귀에는 엄마)- 응가를 해도 힘들어 하지 않아요- 천기저귀에 쉬야를 해도 잘 울지 않아요(참을성 굿)- 공갈 쪽쪽이를 물었어요! +79일 / 2017.11.12금이엄마 생일 오늘은 금이 엄마 생일 입니다~ 짝짝짝!!! 그래서 금이엄마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 하던걸 사주었습니다.결혼식도 가야하고 해서 옷을 사주려 했는데요싫어 하더라고요.. 문득 생각난 제품이 생각나서 바로 주문!그리고 저번주에 예약 주문한 스타벅스 케이크저만의 정성?이 들어간 손편지이렇게 준비를 하고요! 아침에는 미역국과 제가 만들어준 소고기버거 ㅋㅋㅋ토토가 무.. 2017. 11. 12.
11월 첫째주 육아일기 -69일 / 2017.11.02진땀나다.. 어제 저녁 일 입니다.늦은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왔더니 금이엄마가 한이를 재우고 있더군요언제나 그렇듯한이는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가 힘듭니다.1시간이 걸리기도하고 2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너무 힘들어 보이기도하고,저녁도 먹지 못했을 금이엄마를 위해퇴근길에 치킨이를 사왔던 터라 제가 한이를 재우겠다고 하고 안았습니다. 저번에는 제가 안고 토닥토닥 해주니 어찌나 잘 자던지..그생각만 하고 안은게 실수..갑자기 배가고프다며 울기시작합니다.. 어떻게 내가 안았는지 알았지..입에 손을 대보니 먹으려합니다..갑자기 왜 배가 고픈거지.. 금이엄마에게 분유를 타달라해서 먹이려고 했더니 거부하네요;;머지.. 심상치 않은 이 기운은.. 그렇게 5분이 지나자 정말 꺼이꺼이 울더군요.. 2017. 11. 2.